함안

[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 법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윤수)는 지난 8일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일환으로 ‘마음 따뜻, 온기 나눔 겨울나기 키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를 대비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겨울나기 키트를 지원해 지역사회 내 외롭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법수면과 법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조사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저소득 취약계층 23가구를 선정하고, 넥워머, 귀마개, 핫팩, 파스,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겨울나기 키트를 전달했다.

김윤수 위원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겨울나기 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의 어려움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환영 법수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따스한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