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신동아방송 함안=이신동기자]함안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철호)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군 복지정책과장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이현재 고객지원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군내 저소득계층 5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현재 부장은 “함안과 의령의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회사로서 함안군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 안전에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우리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어려워졌다”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존경을 표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는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회사로 함안과 의령의 전기안전을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