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 부정수급 관리 분야는 투명한 복지재정 운영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복지사업 10개 분야 중 하나로, 선정된 전국 4개 지자체 중 함안군은 경남에서 유일하다.
함안군은 복지정책과 및 읍면사무소 내에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신고센터 운영, 자체 예방교육을 포함한 다수의 부정수급 예방교육, 사회복지시설 점검, 부정수급 관련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마을이장, 사회단체장 등을 활용한 ‘함안 복지어사’를 위촉해 사회복지급여 부정수급 예방과 어려운 이웃의 생활 실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복지 예산관리로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고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보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아방송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news@sda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