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스마트 Q코드(전자 설문 시스템)와 설문지를 활용한 간편한 마음건강검진이 진행됐으며 위기 대응 상담, 전 국민 마음투자지원사업 등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함께 소개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에는 내 마음을 돌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검진을 통해 스스로를 좀 더 돌보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도 이날 마음건강검진에 직접 참여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이어 보건소 내 ‘마음꽃핌 상담실’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피고 상담 환경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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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꽃핌 상담실’은 기존 보건소 4층 1평 규모에서 올해 1월 보건소 2층으로 확대 이전한 공간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성됐다. 정신건강 전문 인력을 배치해 1:1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고위험군 대상 기관 방문 상담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건강한 삶은 건강한 마음에서 비롯된다.”라며, “직원들이 정신건강을 잘 살피고, 나아가 구민들 또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사혁신처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마음의 병을 얻어 병원을 찾은 공무원은 2023년 기준 13만7154명에 이른다. 공무원 12명 중 1명이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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