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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고독사 예방 ‘우리 함께 산다’프로그램 운영…관계 회복의 첫걸음
- 취약 1인가구 대상 치유·참여형 프로그램 가동…소그룹 활동으로 사회적 고립 완화 -
작성 : 2025년 10월 15일(수) 19:32 가+가-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지난 14일 대산면 안단테농장에서 취약 1인가구 50명이 참여한 고독사 예방 ‘우리 함께 산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자연 속 소규모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적 교류를 회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사는 1·2부로 진행됐으며, 표고버섯 수확 체험, 표고버섯 쿠키 만들기, 활동 소감 나누기 등 소그룹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표고버섯 비빔밥을 함께 나누는 공동 식사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했다.

군은 프로그램 이후에도 참여자 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소규모 정기 모임 확대와 자조모임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립 위험 가구 발굴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병행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고독사는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립 위기가구가 지역 안에서 안정적인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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