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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칠원향교 기로연 행사 개최
작성 : 2025년 11월 11일(화) 15:59 가+가-
[신동아방송 경남함안=이신동기자]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70세 이상 지역 유림과 어르신을 모시고 함안향교 주관으로 ‘기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나이 많은 문신들을 예우하기 위해 국가에서 베풀던 잔치로, 당시 정2품 이상의 실직을 지낸 70세 이상 문과 출신 관원만 참여할 수 있었던 전통적인 경로 행사다.

현재 함안향교와 칠원향교는 효(孝)를 바탕으로 한 전통 윤리와 미풍양속을 계승하고, 유교문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전하기 위해 매년 기로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칠원향교는 오는 18일(칠서면), 19일(칠북면), 21일(칠원읍)에 유림과 어르신을 모시고 기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예로부터 이어져 온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동기자 기사 더보기

news@sda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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